스타티스 시넨시스는 화색이 노랑, 분홍, 흰색 등 다양하고 절화 후 화색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건조화로 이용되는 등 소비자의 기호성이 높다. ‘핑키크림’은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여 2013년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품종으로서 개화성은 중생종이며, 꽃받침이 크고, 소화가 매우 많다. 또한 전체적인 화색(꽃받침)은 분홍이며, 진분홍 줄무늬가 있고, 중심 화경을 절화한 후 2번째 절화하는 액아 화경은 다른 품종보다 생육이 월등한 특성을 지녀 절화생산성이 매우 높다. 준고냉지의 여름재배와 평야지 겨울철 재배에서도 화색 발현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고, 포기썩음병과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한 편이다. 스타티스의 쓰임새가 주로 배경화로서 분홍색의 절화가 적어 희소성이 높고,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주관한 우리품종 전시회에서 소비자의 기호도가 최상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우수한 절화품질과 생산량의 우수해 화훼농가의 새로운 재배품종으로 가치가 높다.
자료제공/전라북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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