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씻고, 아름답게 가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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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씻고, 아름답게 가꾸어라”
  • 월간원예
  • 승인 2008.02.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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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씻고, 꽃을 보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말에서 따왔다는 세미원. 세미원에 들어서면 빨래판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바로 이곳에 들어오면 마음의 때를 벗겨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마음의 때를 벗기고 싶다면 양평에 위치한 세미원을 찾아가보자.

경기도와 양평군, (사)우리문화 가꾸기회는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완공을 목표로 70억여원을 들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 일대 20여만㎡에 물과 꽃, 시가 흐르는 연꽃단지 ‘세미원(洗美苑)’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거의 완공 단계에 있다. 완공이 채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이곳 세미원을 찾는 관객들로 북적거린다.
세미원은 ‘장자(莊子)’의 ‘관수세심 관화미심(觀水洗心 觀花美心)’에서 ‘물을 보면서 마음을 깨끗이 씻고, 꽃을 보면서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 2008년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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