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육묘상자 개발에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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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육묘상자 개발에 주력하겠다”
  • 월간원예
  • 승인 2004.02.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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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범농(임종배 대표)은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작물 육묘산업 발전에 그 뜻을 두고 1995년 설립된 육묘용 트레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범농은 창업 초기에 더욱 튼튼한 육묘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육묘상자 개발 연구에 몰두하여 연구 개발비에 4억원을 투자하는 등 육묘 트레이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부가 후원하는 전문 농자재 박람회인 SIEMSTA 및 TAMAS에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투자통상과에서 주관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의 일환으로 각국 전시회에 5회 참석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부터 육묘시장에 은분 플러그트레이, 측면타공 플러그트레이 등을 내 놓아 육묘업계의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은분 플러그트레이는 은색이 나는 육묘 용기로 햇빛이 트레이에 반사되어 육묘에 골고루 비춰 육묘 초기의 도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저온기 및 고온기 육묘시 발아율이 상승하고 장마철에도 균일하게 육묘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상토와 물이 오염됐을 때 트레이 자체에 살균 소독이 가능하다. 육묘 초기에 잎의 뒷면에 진딧물 및 곰팡이류가 억제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측면타공 플러그트레이는 일반 타공트레이와 달리 트레이 밑바닥에 4개의 측면에 구멍을 내어 기부우세성으로 잔뿌리 발생이 많고, 본포 정식 후 잔뿌리 발육으로 조기 활착이 가능하다. 저면 관수 육묘시 통기성·배수성이 우수해 뿌리 활력이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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