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중 신품종 ‘보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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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신품종 ‘보라농’
  • 월간원예
  • 승인 2014.05.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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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이 12배, 과실 크기가 3배
우리나라 재래종 약용 까마중보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12배나 높고, 과실 송이 무게가 6배 무거우며, 과실 크기가 3배나 큰 신품종 까마중이 육성되어 주목받고 있다. 2006년 중국 까마중과 우리나라 까마중을 교배해 2010년 우량계통 전남1호를 선발한 후 2년 동안 특성검정 생산력 검정을 실시한 결과 신품종 까마중은 기능성분인 안토시아닌이 과피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점이 재래종과 큰 차이점이며, 송이와 과실 크기가 큰 다수성이어서 ‘보라농’으로 명명하고 2013년 5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여 금년부터 재배심사 중이다. 신품종 ‘보라농’은 7년 연구 끝에 육성된 품종으로 기능성분인 안토시아닌 종류가 8가지로 재래종보다 3가지가 많으며, 총 안토시아닌 함량이 91㎍/g으로 재래종의 12배 높다.  과실은 성숙 후에도 낙과가 되지 않고 과피가 두꺼워 수확할 때 과실이 터지지 않는 특성을 가졌는데 송이당 과실수가 13개로 재래종보다 2배정도 많고 송이 무게가 19.2g으로 수확하기에 용이하며, 수량성이 4,7톤/10a로 재래종의 3.7배로 월등이 높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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