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화훼문화 정착에 앞장

세계 여러 국가가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축제의 장이 열린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국내 화훼 생산 농가들을 대표해 (사)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참가해 국내 생산 화훼의 우수함을 떨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화환의 재사용으로 인한 농가손실을 막고 국내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신화환 보급을 널리 홍보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의 관계자는 “신화환은 구화환과 달리 100% 생화만을 이용해 제작한 화환으로 재활용 꽃과 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원하는 꽃으로 개성 있고 아름답게 장식한 실용적 기능의 디자인 화환”이라며 신화환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한국화훼산생자협의회는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6000달러를 기록했으나 국내 화훼소비문화는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이번 전시회 참가와 같이 화훼소비 촉진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월간원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