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향기가 솔솔 나비가 훨훨…허브랜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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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향기가 솔솔 나비가 훨훨…허브랜드가자
  • 월간원예
  • 승인 2008.04.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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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은 벌써 봄이다. 헬리오트러프, 수선화, 팬지는 벌써 꽃망울을 터뜨렸고 허브 향기는 온실 안에 가득 찼다. 테마별로 꾸민 실내 유리 온실을 거닐다 보면 가슴 가득 차오르는 허브향기에 콧소리가 절로 나온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일영 허브랜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겨우내 움츠려져 있던 허브들이 봄 맞이 준비에 한참이라는 소식을 듣고 그곳을 찾았다.

허브로 꾸며진 테마가든을 걸으며…



일영 허브랜드는 다양한 허브와 야생화들이 식재되어있다. 16500㎡ 대지에 펼쳐진 각종 허브를 찾아 주말이면 1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다고 한다.
테마 가든은 바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로즈메리 가든, 호수 가든, 라벤더 가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두통, 긴장감 해소에 탁월한 라벤더 가든,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 노화 방지에 좋은 로즈메리 가든, 장미와 야생화가 가득해 낭만적인 로맨틱 가든 등 구석구석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김택수 사장은 말한다.
정원을 걷다가 쉬고 싶다면 솔베이지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된다. 허브를 넣어 조리한 바비큐와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취재/우신영 기자wonye@hortitimes.com

.......................................................................................<<< 2008년 3월호 참조

키워드 : 테마가든, 허브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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