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재배하는 송하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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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재배하는 송하정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5.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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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대서원예작목회는 52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전회원은 친환경 인증을 확보했고, 재배면적은 오이와 토마토 작물 등 15ha다. 그중 방울토마토 총생산량은 600톤이라고 한다. 대서면 남정리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송하정 씨도 올해 12년째로 맛있는 토마토를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이민석 계장은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부부가 성실하게 노력하는 농가”라고 소개했다.

귀농, 토마토 재배


직장 생활을 그만 두고 귀농하여 형님 농장에서 1년 동안 재배기술을 익혔다. 현재는 오이 2975㎡와 토마토 1322㎡ 규모로 시설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토마토 정식은 10월 5~6일, 수확은 12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올 5월 10일 경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씨가 재배하는 스마일 품종은 송이가 많고, 당도도 높다. 그러나 수확할 때 토마토 한쪽만 보고 익었다고 수확하면 뒤쪽이 익지 않아 잘 살펴보고 수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품종은 잿빛곰팡이병에 약해 한번 시기를 놓치면 잎곰팡이병이 확산됩니다. 주로 3월 중순에서 4월중에 집중 발생되는데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예방위주로 관리합니다.”
친환경농업을 5년 째 실천하고 있는 송하정 씨는 친환경자재 제품과 직접 자가제조하여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4월호 참조

키워드 : 병해충, 온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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