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째 먹는 사과 생산하는 안준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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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사과 생산하는 안준호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5.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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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재배 20년째인 안준호 씨는 순정한 농심을 가졌다. 농업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갖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은 봄빛처럼 감동적이었다. 특히 사과 사랑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겸손과 도전정신을 가진 농심이었기에 무농약 사과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생각됐다. 봄날의 하루는 한길전 과장과 정기정 계장, 안준호 씨는 예산 명품 사과를 만들기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친환경농업은 끊임없이 노력


농업을 경영하기 위해 대학시절 원예학을 전공했고, 대학원 과정도 마찬가지였다. 대학시절 단국대 실습농장에서 보냈던 안준호 씨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94년에는 농업기술자협회에서 교육도 받았다. 친환경농업 실패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저농약,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다.
“친환경농업 뿐 아니라 모든 농사는 기본 원칙을 지켜 농사를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사과 농사는 체적농사죠. 농사만 잘 짓는다고 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통을 잘해야 합니다. 최상·중·하품별로 나눠지더라도 그 등급에서 최고의 가격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경영마인드를 갖고 농장경영을 할 때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장준호 씨는 친환경농업은 언제나 긴장 속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4월호 참조


키워드 : 알프스오토메 상품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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