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훼종묘(주) 품종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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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훼종묘(주) 품종전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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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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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바르디아, 수국, 거베라 등 총 160여 품종 전시

부바르디아, 수국, 거베라 등 총 160여 품종 전시
 
국내에 처음으로 부바르디아와 안개꽃 ‘안드로메다’ 품종을 보급했던 국제화훼종묘(주)가 지난 9월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종 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부바르디아, 안개꽃, 수국, 거베라 등 신품종을 포함해 총 160여 가지 품종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품종인 수국의 ‘루비레드클래식’, 알스트로메리아의 ‘참메리아’ 등 새로운 품종들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꽃 소비자들이 다양한 신품종을 많이 찾아 농가들 역시 신품종에 눈을 많이 돌리고 있다. 
국제화훼종묘(주) 유재일 대표는 국내 절화시장도 소비 패턴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농가들이 국화나 거베라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는 수국 등 새로운 품종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습니다. 색상도 기존의 선명한 단색 위주로 많이 선호했지만, 현재는 독특하고, 빈티지한 색상의 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 대표는 앞으로 절화시장과 함께 분화와 정원식물 분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화훼종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절화 신품종 외에 프랑스에서 정식 수입한 하우스 차광 제품인 수드락의 ‘이클립스’와 ‘트란스파’를 선보여 시설 하우스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 대표는 수드락의 이클립스는 온실에서 차광과 냉각을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트란스파는 온실 안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광합성에 필요한 광선을 통과시켜주는 것으로 트란스파는 빛의 확산효과가 있어 온실 안에 광합성에 필요한 광선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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