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베라 화분양액재배 이영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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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베라 화분양액재배 이영규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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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농사는 노동이 힘들고 타산이 맞지 않아 10년 전 거베라 작목을 함께 재배 했지요. 거베라는 토양재배부터 시작했는데 4년 전 양액재배 시스템을 갖춰 고품질 화훼 생산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언제나 맘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에서 양액재배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선도농가 임승화 사장님의 기술지원이 큰 도움이었죠. 오이 농사처럼 무거운 노동을 쏟지 않고도 예쁘고 고운 꽃을 생산하면서 맘도 몸도 더 편해져 좋습니다.”
이영규 씨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농업인들이 있어 고품질의 거베라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거베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거베라 생산을 위해 다겹보온커튼시설을 지원하여 농가 유류비를 절감시켰고, 농가 호응도가 높아 이영규 씨도 올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고품질의 거베라를 생산하기 위해 화분양액재배시설 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타지도사 강성선 계장이 있었다.
강성선 계장은 “부안화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 8억 8000천만원을 지원했고, 부안 거베라 명품을 만드는데 화훼인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연작장해로 농가 어려움이 봉착할 때 화분양액재배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품질이 향상되고 소득과 연결되어 더없이 기쁘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들이 서로 함께하려는 맘이 있기 때 때문에 부안 거베라 상품은 이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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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800~1000ppm, EC와 pH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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