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 이상계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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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원예농협 이상계 조합장
  • 월간원예
  • 승인 2015.0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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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세계서 인정받는 나주배 ‘수출활력’
“세계인 선호 고려해 중·소과 생산지원 확대할 터”

국내 넘어 세계서 인정받는 나주배 ‘수출활력’
“세계인 선호 고려해 중·소과 생산지원 확대할 터”

전국 배 생산량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나주는 배 주산지로 이름이 높다.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나주배의 명성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어 나주배는 이제 농가에 외화를 벌어다 주는 효자작목인 셈이다.
이렇듯 나주배가 세계시장에 등극할 수 있었던 데에는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922년 설립된 나주배원협은 현재 조합원수가 2400여명에 자사규모 1027억원에 달할 정도로 국내 배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나주배원협은 지난 1967년 대만으로 처녀 수출에 성공한 이후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8개 나라에 나주배를 수출, 지난해 수출 물량은 총 2600여 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나주배원협은 2014년 호주 등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향후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6개 주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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