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복합 농업현장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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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복합 농업현장을 찾아서
  • 월간원예
  • 승인 2015.02.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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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서봉열 서기관
농식품부, 농업 ICT융복합 이끈다

농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서봉열 서기관
농식품부, 농업 ICT융복합 이끈다

 

FTA 확산추세로 인한 글로벌 경쟁시대를 대비하여 농식품 경쟁력 제고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나 조선 등 산업분야에서 ICT융복합화를 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네덜란드 등 주요 농업선진국에서도 농업분야에 ICT를 활용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농식품산업에도 ICT를 적극 활용하면 농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 등으로 경쟁력이 제고되고 미래성장산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창조농식품정책과 서봉열 기술서기관은 “정부에서는 농식품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하여 ‘ICT융복합 보급 확산’, ‘ICT산업 생태계 조성’, ‘기초 인프라 확충’ 등 3대 분야 과제가 포함된 『농식품 ICT융복합 확산대책』을 2013년도 8월에 마련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자하여 ICT융복합 촉진과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원예와 과수재배분야의 경우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자동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ICT융복합 사업의 적용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2014년부터 신규사업으로 편성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설원예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시설 현대화된 비닐하우스 농가에 온·습도 등의 최적 환경 유지를 위한 환경 모니터링 및 시설물(창문, 양액 등) 제어 등의 첨단 ICT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봉열 서기관은 “과수분야 ICT융복합 확산사업은 과수원 내 첨단 센싱장비를 통한 병해충 예찰 및 온습도 모니터링을 활용, 관수제어가 가능한 IT융합 시설 및 정보관리시스템을 농장상황에 적합하게 구성·보급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작물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취재/최인식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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