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배 재배하는 조성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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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배 재배하는 조성일 씨
  • 월간원예
  • 승인 2008.07.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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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6446㎡로 전남 나주시 세지면 죽동마을에서 배농사를 짓고 있는 조성일 씨의 과원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푸른 정원을 걷는 듯했다. 벌써 배들은 토실토실한 모습으로 주렁주렁 열렸고,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조씨는 바쁜 일손을 보내고 있었다.
“배는 품질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과를 생산할 수 있으니까 아카디안29, 펄휴머스, 파우휴머스 등 좋은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고품질 배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배농사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배를 생산하기 위해 아름다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조성일 씨는 농사일에 대해 솔직했다. 또한 봄빛처럼 따스한 농심을 가졌다. 봄 햇살아래 배 농사 이야기를 듣는 동안 생명을 다루는 농업은 얼마나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갖고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정성을 다하는 농사는 반드시 소득과 연결된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농업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주변 농가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배농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2만 6446㎡로 전문적으로 경영하고 있다. 돈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한 배농사는 정성을 쏟은 만큼 소득과 연결되고 있어 곡진한 농사를 짓고 있다. 특히 아카디안29, 펄휴머스, 파우휴머스 등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풀이 얼마큼 자라면 깎아내어 정원의 잔디처럼 관리한다.

취재/최서임 국장wonye@hortitimes.com

..................................................................................<<< 2008년 6월호 참조

키워드 :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농업, 아카디안29, 펄휴머스, 파우휴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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