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전문 생산 20년, 여호동 대표의 맛있는 농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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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전문 생산 20년, 여호동 대표의 맛있는 농사 이야기
  • 월간원예
  • 승인 2015.05.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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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하면 스피드꿀이죠. 저장성과 당도가 높아 맛있어요”

“수박하면 스피드꿀이죠. 저장성과 당도가 높아 맛있어요”

 

1만 6500㎡ 시설하우스에서 스피드꿀수박
“안정된 과형과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와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스피드꿀수박은 이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입니다. 촉성재배를 하기 때문에 농우바이오 스피드꿀수박 품종은 농사짓는데 안정되어 수익성이 좋습니다.”
여호동 대표는 “함안지역 수박단지는 12월초에 정식하기 때문에 보온시설하여 촉성재배한다. 수박 농사짓기에 눈이 적고 겨울이 따뜻하다. 스피드꿀수박은 저온에도 화방이 잘 나와 수박과실이 잘 맺는다. 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농사짓기 때문에 상품성이 좋다. 특히 3~4월 중에 출하하기 때문에 소득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여 대표는 “수박의 육질, 당도, 색깔 등 상품성이 좋아 이 지역에서는 90% 이상 스피드꿀수박을 재배한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추우면 화방이 잘 발생하지 않거나 과가 잘 맺지 않는다. 반면 스피드꿀수박 품종을 재배한 이후에는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고 농사짓는 즐거움도 느낀다”고 강조했다. 
여호동 대표의 하우스 한 동 면적은 660~830㎡ 규모이며 온실 내의 온도 관리를 위해 환풍기를 설치했다. 자동센서로 더운 공기는 환풍기를 통해 자동으로 배출시켰다.

피드꿀수박 선택 이유 있다
상품성과 농가 소득 탁월
여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스피드꿀수박을 재배했다. 여러 품종의 수박농사를 지어봤지만 스피드꿀수박 품종만한 수박이 없다고 설명하는 여호동 대표.
스피드꿀수박은 유전자분석을 통한 유사품종 진위여부 감별이 100% 가능한 품종이다. 농우바이오에서도 검증된 작황, 안정된 작황을 보장하겠다는 홍보를 하고 있다. 스피드꿀수박은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단타원형계로 저온 비대력이 좋은 대과종이며 바탕색은 중정도이다. 무엇보다 과형이 안정되어 있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적산온도, 일조량, 후기 초세관리에 따라 숙기 가감이 될 수 있다.
여호동 대표는 12월 15~30일 정식하여 4월 15일부터 5월 30일 수확을 마무리한다. 하우스 한 동에 500주 정식하여 1만 6500㎡ 규모에서 1만개 수확하니까 상품성 있는 수박 생산은 하우스 한 동에서 460~470개 생산하 
취재/최서임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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