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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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 월간원예
  • 승인 2004.06.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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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세티아의 최근 재배현황 및 연구동향
포인세티아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의 상징화로서 유럽, 북미 등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고양, 파주, 화성 등 경기지역과 부산, 김해 등 대도시 인접지역에서 10~12cm의 소형분화의 생산이 크게 늘고 있으며 최근 일본으로 수출이 시작되고 있다.
원예연구소에서는 1994년부터 포인세티아의 고품질 소형분화 생산에 관한 연구를 시작해 국내 소형분화의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겨울철 화훼시장을 점유하는 대표적인 분화로 자리를 잡았으나 전량 외국도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으며 로열티 지급이 요구되고 있어 품종의 국산화를 위하여 2000년부터 포인세티아 육종사업을 착수해 육성계통에 대한 첫 번째 품종 평가회를 가지게 됐다.

▶ 포인세티아 육성계통의 특징
2000년 우수한 색상의 소형화 및 재배기간을 단축하고자 교배조합을 작성하여 양성된 계통을 2001~2003년에 3회의 특성검정 및 선발을 마치고 4계통이 최종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가지게 됐다.
새로 육성된 포인세티아는 생장억제제의 처리를 줄일 수 있고 생산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생력화가 가능한 특징이 있으며, 색상과 분화의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소득 및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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