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미생물로 연작장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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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미생물로 연작장해 개선
  • 원간원예
  • 승인 2008.11.0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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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서 오이농사를 짓는 우리꿈 농장 정상용씨는 헐렁한 농구복을 작업복으로 입는 신세대 젊은 농군이다.
광합성미생물 배양기를 센터로부터 보급받아 광합성 미생물제를 시용한 후  오이의 수량이 증대되고 품질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토양이 부드러워져 잡초 제거도 쉽고 연작장해도 개선돼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광합성 미생물제를 직접 배양해 뿌려주니 수량이 증대되고 품질도 좋아지는 것은 물론 토양이 부드러워져 잡초 제거도 쉽고 연작장해도 개선했습니다.”
남양주에서 알콩달콩 오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우리꿈농장’ 젊은 농군 정상용씨.
헐렁한 농구복에 귀걸이까지 한 신세대 농군인 정상용씨는 5년간 오이를 키웠다.
우리꿈 농장의 오이는 2월에 파종해 3월에 정식한 후 4월~7월에 수확을 하고 또 7월에 파종하고 정식한 후 8월~9월까지 수확을 하게 된다.
3월 정식한후 7월까지 수확한 후 경운작업 없이 그 자리에 곧바로 정식을 하는데 이는 광합성미생물제를 시용함으로써 토양물리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라는 것.
정상용씨는 접목재배는 하지 않고 육묘를 직접하여 오이를 재배하는데  정상용씨가 3300㎡의 비닐하우스에서 하루에 25박스를 출하,년간 100톤을 생산하는데 가락시장에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있다고 자랑에 여념이 없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확물 행거식 운반기와 광합성미생물 배양기 40대를 관내농가에 보급,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수확물 행거식운반기는 기존 성인 남자만이 운반할 수 있었던 수확물을 부녀자도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한번에 100kg도 쉽게 운반할 수 있다고 이윤복 원예팀장은 밝혔다.

 

취재:이미경 기자wonye@hortitimes.com

농장문의:011-325-1411

 

2008년 10월호 참조

 

키워드 검색:정상용,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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