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방울토마토 생산하는 권의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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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방울토마토 생산하는 권의장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5.09.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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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는 소득 증가와 여유시간 만끽”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는 소득 증가와 여유시간 만끽”

 

배워야 산다
“올해 농사가 성공했다고 내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죠. 또 최고의 농사꾼이라고 해도 영원한 1인자는 없다고 봅니다. 농업인들과 함께 정보 교류하면서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장경제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온실의 환경과 농사법도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재배법이든 농자재, 시설환경 등에 대해 끊임없이 배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농업, 스스로 배워야 산다며 농업경쟁력을 강조하는 권의장 대표는 농식품부 방울토마토 대학 1기생으로 방울토마토 전문생산 농업인이다. 또 벤처대학과 김제 지평선대학을 졸업한 학구파 농업인으로 명품 김제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방울토마토 농사 성공은 재배환경
농장마다 각자의 재배법으로 성공농사를 기대하며 온실 안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젠 24시간 작물재배환경 걱정 없이 농사짓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바로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이 시설원예전용환경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노지 농사를 제외하고 시설하우스에서 작물재배는 온실 환경이 따라주지 않으면 작물 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농사를 실패할 수도 있고 상품화율도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방울토마토 작목은 온실 환경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우성하이텍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한 후 정밀 농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농사일이 바쁘다 보면 간혹 놓칠 수 있는 농작업이 많거든요. 하지만 ICT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은 작물에 맞는 환경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잡아준다고 할 수 있죠. 이러한 온실의 재배환경개선뿐 아니라 농장주가 농장에 얽매여 있지 않고 외출도 쉽게 합니다. 농장주가 농장을 비워두고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농사짓는 농부에게는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의미죠. 시간적 여유가 오히려 농사짓는 즐거움을 부여하고 있다고 할까요. 워낙 시설비용이 커서 농가 부담이 크지만, 농가에서 자금 여유가 있다면 자신의 농장에 ICT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요즘 말로 로망이 아닐까요?”
권의장 대표는 “방울토마토 온실에 ICT 융복합 적용후 재배환경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원하는 농가에게 더 폭넓게 보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취재/최서임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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