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화심 안정된 화형의 거베라 ‘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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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화심 안정된 화형의 거베라 ‘썬업’
  • 월간원예
  • 승인 2015.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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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크고 색이 화려한 거베라는 대형 화환을 장식하는 소재로 주로 사용이 된다. 최근에는 꽃꽂이에서 중심을 장식하는 소재로 사용이 되면서 기존 대륜계 품종 위주인 거베라 산업이 중륜이나 소륜계 품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거베라 품종의 약 80%는 네덜란드나 이탈리아 등의 육종회사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2004년 7월부터 거베라가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돼 로열티 지불이 의무화됨에 따라 종묘 가격이 상승해 농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우수한 국산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복색의 절화용 거베라 ‘썬업’을 육성했다. 거베라 ‘썬업’은 2007년도에 교배해 선발 및 특성검정 후 2013년 농촌진흥청 직무육성품종심의회를 거쳐 직무육성품종으로 등록해 2014년 2월에 보호품종으로 등록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농업연구사 박종택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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