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배양 우량묘 8만 주 분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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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배양 우량묘 8만 주 분양 총력
  • 월간원예
  • 승인 2015.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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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지난달 11일 자체 개발한 국산 딸기 ‘설향’ 조직배양 우량묘 8만 주를 내달 상순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하는 ‘설향’ 품종은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조직배양을 통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현대화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우량묘다. 특히 우량묘는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된 것으로 일반 농가에서 딸기 모주를 자가 육묘로 활용하는 것에 비해 수확량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 이인하 연구사는 “딸기 농사에서 육묘는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국산 품종 우량묘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충남 딸기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지키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041-63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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