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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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 발표
  • 월간원예
  • 승인 2015.12.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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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노지감귤 관측조사위원회와 지난달 25일 올해 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을 51만 1000~54만 7000톤 내외가 될 것이라고 최종 발표했다. 올해 노지감귤 최종 예상 생산량 관측조사 결과, 올해 생산예상량은 최종 529천 톤 내외다. 이는 지난달 10일부터 농업기술원 조사공무원 112명과 조사보조요원 224명 등 336명이 투입돼 도내 433개소에서 조사한 결과다.
지난달 11일 관측조사 당시 조사한 감귤 품질은 평균 당도 9.7 Brix로 평년 당도 9.6 Brix보다 0.1 Brix 높았다. 또한 산함량은 1.0%로 평년 1.17%보다 0.17% 낮아 감귤의 맛을 결정하는 당산비는 9.7로서 평년 8.3에 비해 1.4가 높아 느끼는 맛은 평년보다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잦은 비 날씨로 비가 그친 후 3일 정도 지나 물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에 잘 익은 열매부터 수확하고, 저장용 감귤은 반드시 수확하기 전에 작물보호제 안전 사용법을 준수하면서 부패방지용 약제를 살포한 후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유통과정에서 부패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확 후 3~5일 정도 예비 건조를 시킨 후 출하 또는 저장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064-760-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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