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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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 유용미생물 현장 활용시스템 마련
  • 월간원예
  • 승인 2015.12.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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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금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유용미생물의 작목별 활용매뉴얼 확립을 위한 활용기술 지침서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각 지역별 농업기술센터를 배양소로 설정, 활용도를 높여 유용미생물의 체계적인 공급과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배양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불량제제 출현에 의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효용성이 높은 농업미생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배지와 배양조건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공동과제 수행의 중간 결과물로 작물생육 촉진 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배양액 106cfu/㎖을 상추 정식 후 5일 간격으로 5회 주입하였더니 상추 수량이 30%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도농업기술원 최용조 친환경연구과장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생물제제를 개발하고, 그 적용방법에 대한 연구를 계속 수행하여 지역별 특성 및 작물에 대한 효과검증 및 품질관리 등을 통해 실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055-25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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