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종자 적기 파종· 포장 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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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종자 적기 파종· 포장 관리 요령
  • 월간원예
  • 승인 2015.12.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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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은 가을에 인삼종자 파종은 땅이 얼기 전 조기에 파종해야 하고 파종 후에는 반듯이 두둑을 잘 다져주고 볏짚을 피복해야 결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의 가을철 인삼종자 파종적기는 준산간지인 진안, 무주, 장수 지역은 11월 상·중순, 평야지인 정읍, 고창, 김제지역은 11월 하순까지 끝마쳐야 종자발아가 잘되고 출현율을 높여 결주 발생에 따른 수량 감소를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삼 종자는 가을에 파종을 해야 발아율을 높일 수 있으나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손부족으로 파종을 하지 못한 농가가 많아 봄에 종자를 파종하는 경우가 많다.
봄에 인삼 종자를 파종 할 경우 출현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불량삼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가을에 파종해야 하며, 파종시기가 늦을 경우 땅이 얼기 시작하여 파종작업이 어렵고 파종 후 동해피해를 받아 결주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파종 할 종자는 파종 2~3일 전 종자를 개갑용기에서 꺼내어 씨앗을 맑은 물로 씻은 다음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파종 전에 농약잔류성이 없는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종자소독을 해야 모잘록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063-29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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