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상태바
산림청,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월간원예
  • 승인 2016.01.29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산림청,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개방화 맞서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할 것”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달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임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신원섭 산림청장과 김용하 산림청차장을 비롯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권병섭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이경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김사일 한국임우회장, 최종수 산국산림복지문화재단 이사장, 서승진 사방협회장, 최현섭 동북아 산림포럼 대표 등 산림청 산하기관 관계자와 임업단체 대표, 산림 관련 대학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신년인사와 덕담을 전했다. 화합과 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의 떡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됐다.


“해외시장 개방 대응, 미래 산림 산업 육성”
신원섭 산림청장은 입목취득세 폐지·정원산업 제도화·산림복지법 제정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전했다.
신 청장은 “신기후 체제 협정 타결, 한·중FTA 체결 등 해외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자 산림 유통구조를 현대화하고, 수출임업을 활성화하고 미래 산림 산업을 발굴,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2016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임업인 지원 사업을 포함, 산림사업 경쟁력 강화 예산을 17.3%나 확대했다”며 “기후변화 종합대응을 위한 ‘2030 산림경영전략’을 수립·시행해 국내·외 산림 활용 온실가스 감축으로 신기후 체제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림복지체계 구축,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첨단 ICT 기반 체계적 산불감시와 산불진화, 해외 산림협력 지원 강화,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과 이용 촉진 등으로 정부 3.0 성과가시화, 임업인의 경영활동 저해하는 규제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방과 소통 행정 강화를 다짐했다.
취재/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2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