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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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 월간원예
  • 승인 2016.03.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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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관광객 유치, 3000불 화훼 수출 계약,  2000억 지역경제창출 하겠다”

“60만 관광객 유치, 3000불 화훼 수출 계약,  2000억 지역경제창출 하겠다”

 

패러다임 변화, 새로운 연출로 고객 감동 실현
이 대표는 직원들에게 패러다임 변화를 촉구했다. 첫째, 전시구역을 대폭 확대했다. 국제 무역 Ⅰ·Ⅱ관, 화훼 문화 교류관에서는 해외 30개국 130개 업체와 국내 200여개 화훼 관련 업체, 기관, 단체가 고품격 화훼 전시와 새로운 화훼 트렌드를 제시한다. 둘째, 비즈니스 데이, 화훼 세미나, 무역상담회 등 무역 프로그램 개최 한다. 셋째, 희귀식물전시관, 신품종전시관, 향기관, 대한민국화훼대전 등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국내외 화훼전시를 선보인다. 넷째,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해외 화훼 선진국과의 MOU체결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신한류 중심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신한류 문화 예술 하모니 ‘K-Culture쇼’로 오감이 즐거운 꽃 문화 예술 축제가 호수공원 내에서 펼쳐진다. 3개 무대서 680회 문화공연 실시 돼 볼거리를 더할 예정으로 개장시간을 평일 9시에서 21시, 주말·공휴일 9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 운영해 불빛과 꽃 조경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서 색다른 꽃박람회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규 바이어 발굴 중점, 3000만불 이상 화훼 수출 계약
작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관람객 약56만 명, 매출액 50억원, 화훼 수출 3000불 계약 달성, 화훼농가 무료 부스 운영 판매 등 지역 경제 1750억원 창출의 성과를 냈다.
이는 매년 재단이 개인 부스를 직접 마련 해 해외유망전시회에 참여, 해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강화한 결과다.
이 대표는 “화훼산업이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기존 1억불이던 수출액이 현재 6000 ,7000천만불로 감소했다. 작년 화훼 수출 3000만불을 달성하면서 총 수출의 30% 이상 달성했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화훼 산업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전략적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베트남, 싱가포르, 남아메리카 등지의 신규 바이어 발굴(1:1 매칭, 전담 통역 담당 실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21개국의 대사관 부부 동반으로 초청, 각 국 농림관련 및 화훼 관련 정부부처와 연결한 네트워크 강화에 힘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특구 지정 고양, 매년 새롭게 연출, 특색 있는 박람회로 천만 관광 유치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개장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0시
■예매문의: 031-908-7633,7652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4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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