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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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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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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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 새마을 세계화 사업
수출 농업으로 농업의 글로벌화 실현    

농업분야 새마을 세계화 사업
수출 농업으로 농업의 글로벌화 실현    
           

 

취임 1년을 맞아 그간 진행하신 역점사업 및 성과를 설명한다면?
먼저, 지난 1년간 경북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준 동료 직원들과 농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해 역점 사업과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첫째, 품종육성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취임 이전부터 진행된 신품종 육성 10개년 계획의 구체화에 중점을 뒀다. 7작목 14종의 우량 품종을 육성, 대표 품종은 복숭아 ‘오수황도’, 미니 파프리카 ‘미니팡’, 적색 대형 절화장미 ‘핑그린’ 등이다.
농가형 감식초 제조 등 78건의 신기술을 개발, 29건의 개발 기술을 산업화 및 정책 제안했다.
사과껍질에서 우르솔릭산을 추출한 것이 대표적인 산업화 성과다.
둘째, 우량종자 및 생력재배기술 농가보급이다.
벼·감자 등 5작목 5286t을 조기에 보급, 농가소득이 660억원 정도 증가했으며, 볍씨 파종동시 비료농약처리기술, 벼 직파재배, 방초망 활용 과수원 잡초방제 등 노동력 절감기술을 적극 보급했다. 특히, 무인헬기방제단을 출범해 1만4000ha면적에 방제지원, 경상북도 정부 3.0 우수시책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측면온수난방 커튼 등 17개소의 에너지 절감기술을 농가에 시범보급했다.
셋째, 6차 산업화 및 전문 농업인 육성이다.
농산물 가공창업 지원 및 체험학습장 육성을 위해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가공창업, 농촌체험학습장 등을 운영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쌀 지키기 프로젝트를 추진, 3400명을 교육했다. 농촌인력육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도 추진했다.
취재/이혁희 국장, 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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