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유통 변화, 양보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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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유통 변화, 양보다 질!
  • 월간원예
  • 승인 2016.04.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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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욱 (주)중앙청과 영업2팀/차장/경매사

박영욱 (주)중앙청과 영업2팀/차장/경매사

 

3월 중순 첫 출하, 농우바이오 ‘꿀사랑’ 순탄한 출발
농우바이오가 최근 출시한 참외 신품종 ‘꿀사랑’은 고온기까지 아삭한 육질의 고품질 내병계 참외다. 박영욱 경매사는 “기존 참외보다 긴 과로 색깔이 좋고 표면이 까칠까칠해 고온일 때 과가 물러지지 않는다”고, “아삭한 육질로 식감이 좋고 첫 경매를 마쳤는데 중도매인들 반응이 좋고 경매 분위기 또한 좋았다”며 꿀사랑의 인기몰이를 예상했다. 단, “결국 소비자가 찾는 것이 가장 좋은 품종으로 ‘오복꿀’처럼 소비자가 찾는 품종이 돼야 하고 지속적으로 물량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꿀사랑은 지난 3월 중순 1t을 경매 진행했고, 4월 초순까지 5t이 소비자에게 갔다. 농우바이오의 꿀사랑은 농사를 잘 짓는 농민이 참외 농사를 지어 정상적으로 상품이 출하됐다. 올해 냉해에도 상품이 좋고 물량이 적어 높은 가격에 경매가 진행됐다”고 경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 경매사는 꿀사랑의 히트를 예상하면서 “좋은 품종은 깨끗하게 잘 나온다”며 “3~4화방이 출하되는 6월 말 7월 초가 되면 꿀사랑의 진가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5월은 가정의 달, 나들이 행사로 주말마다 유통 업체가 참외 행사를 진행해 시세가 다른 달보다 좋다”며 오는 8일 어버이날 전후로 시세가 좋고 월요일은 안정적, 화요일은 떨어지고, 수요일은 좋지 않고, 목요일은 다시 시세가 살아나고 금요일은 시세가 좋고 토요일은 예측이 어렵다며 경험을 토대로 시세 패턴을 분석했다.
경매사는 전문 홍보사,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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