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정곤)에서는 토마토 등 과채류재배포장에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을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밀도를 줄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감염시 잎은 흑갈색의 반점을 형성하면서 위축되고 시들어 고사하게 되고, 열매는 원형반점을 형성하여 상품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수량도 현저히 감소시킨다. 따라서 바이러스병 감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바이러스병 매개충의 발생을 정식 초기부터 철저한 예찰을 통한 초기 방제에 힘써야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063-290-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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