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상담소' 농촌지도사업 최일선에서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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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상담소' 농촌지도사업 최일선에서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월간원예
  • 승인 2016.06.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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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상담소는 농업기술교육 정보를 얻고 교육 이수를 하고 기술 획득 및 기술 인증을 받기 위해 관내 농업기술센터 방문 시 가장 먼저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농업인상담소는 현장 전문가가 가까운 곳에서 현장 밀착 영농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알려졌다.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산하기관으로 센터 역할을 보완하면서 지역 밀착 농업인 지도 기관으로 지역 농업인 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요즘에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하면서 귀농인 초기 정착 기여 기관으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자가 지역 특화 작목을 집중 관리하는 농업인상담소 역할을 짚고, 특화 작목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고곤규(성내면), 주정현(대신면) 농업인 상담소장을 만났다.

 

고창군 성내면·여주시 대신면 농업인상담소

 

지역별 특화 작목을 연구·발굴 보급하는 농업인 길잡이 역할
농업인상담소는 읍면별 학습단체와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 지원한다. 영농현장지도 및 농업인 애로기술 상담 등 농촌지도사업의 최일선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별 특화 작목을 연구·발굴 보급하는 농업인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구체적인 정보 공유 및 민원 상담소 역할을 한다. 일례로 부모님 등이 일궈 온 농업을 가업으로 잇고자 할 때 후계농신청을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농업교육 점수가 필요한 부분 상담을 비롯, 궁금증 해소, 자문 요청 등의 도움을 구할 수 있다.
한편 상담소는 가장 현장 중심 기관으로 농업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가장 잘 아는 곳이다. 상담소장들은 일선현장과 가장 가깝게 닿아 중요한 정보들을 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최신 농업정보에도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새내기 귀농인 초기 정착 기여, 민·관 가교이자 해결사
농업인상담소장은 귀농한 새내기 농업인들의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충·지원하고 있다.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 역할로 농업인들의 고민과 현장 문제를 해결한다.

 

취재/최은수, 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6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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