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ICT 농업 전문가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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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ICT 농업 전문가 양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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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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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변상문 경영인력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변상문 경영인력과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업인 교육의 목표는?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견인할 핵심인력 육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농고생, 농대생 등 젊고 유능한 인재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과학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 실습 중심의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인 교육과 관련해 경영인력과가 담당한 업무는?
경영인력과는 농업인 교육 사업의 총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농고생·농대생, 귀농인 등 예비 농업인, 후계 농업 경영인, 전문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 이들의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기존 농고 중 창조농업선도고교 3곳을, 농대 중 영농 창업 특성화대학 5곳을 선정해 현장실습 중심의 농업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창조농업 선도고교로는 홍천농업고교, 보은자영고, 호남원예고 총 3개교가 선정됐다. 영농 창업 특성화대학교엔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천안연암대 총 5개교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청년 창업농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역량 있는 후계 농업 경영인을 선정해 창업기반 조성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하고, 기술 및 경영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농업인 교육은 최고 전문기술과 경영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ICT 등 첨단 과학기술 교육 및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선진국 기술 습득을 위한 첨단 품목특화 전문교육은 지난해 토마토 1개 품목을 시작으로 올해 딸기, 버섯, 양돈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3곳에서 스마트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취재/이나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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