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품질인증 기반 구축 위해 한자리서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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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품질인증 기반 구축 위해 한자리서 머리 맞대
  • 월간원예
  • 승인 2016.06.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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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정육묘연구회-한국종자연구회 공동 학술토론

국내 종묘 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묘산업 육성 및 관련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작목분야별 및 산·학·연·관 의견 수렵을 통한 우수종묘 생산-유통 체계구축 기반조성을 위해 한국공정육묘연구회와 한국종자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학술토론이 지난 6월 9일 ‘묘 품질인증 기반 구축 및 금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부 기관, 대학 및 연구소, 종자회사, 전국 과수묘목 생산자 및 공정 육묘장 등 관련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를 통해 분야별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벌이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전창후 교수는 ‘육묘기술 현황 및 발전전략’에 관한 발표를 통해 육묘 산업 발전 및 기술 향상을 위한 ICT 활용 스마트 너서리,  육묘업계 간 폐쇄적 SNS 구축, 육묘장 부분적 자동화 및 수직 레이아웃, 묘 콜드체인시스템 등 제안했다. 
농촌진흥청 최근진 과장은 ‘채소 공정 육묘 산업현황 및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를 통해 채소육묘 산업 도약을 위한 공정육묘 3.0(ICT기술+서비스개념)으로 패러다임 전환, 공정육묘장의 컨설팅 기능 강화, 친환경묘, 도시농업, 수출 등 신규시장 창출 방안 등 제안했다.
중앙과수묘목센터 최용문 前센터장은 ‘과수 무병묘 생산·유통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무허가, 유통구조, 영세성, 감염묘, 품종 부정확 등 국내 묘목 업체의 문제점 및 모수 품질향상, 우수 모수 선정 및 확산, 모수 은행 운영, 모수 보유제도 검토 등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취재/조은아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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