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우수품종, 수출국 기호도, 병저항성 중심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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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우수품종, 수출국 기호도, 병저항성 중심으로 육성
  • 월간원예
  • 승인 2016.06.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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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장미·나리 육성계통 및 품종 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 장미·나리 육성계통 및 품종 평가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장미와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지난달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생산농가, 경매사·화원 등 유통업체, 종묘업체, 대학, 연구소 연구원, 꽃꽂이 단체, 대학, 화훼협회, 화훼관련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장미, ‘엔틱컬’ 등 10품종, ‘원교 D1-281’ 등 30계통, 나리, ‘밀키웨이’ 등 8품종, ‘원교 C1-128’ 등 33계통이 소개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화훼 재배농가, 종묘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품종과 계통 평가를 통해 시장성 있는 품종을 선정했다.

2016 장미·나리 육성 추진 계획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국산품종 보급률 확대로 로열티 경감, 병저항성 및 내환경성(저온, 저광)품종 중심으로 품종 개발 중이다. 현재 장미의 경우 개발 대표 품종으로는 병저항성, 절화수명 우수 스탠더드 장미 ‘엔틱걸’, ‘샤이니오렌지’ 품종, 대일 수출용 ‘아이스윙’, ‘피치젠’ 등 스프레이 장미가 일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나리의 경우 수입대체를 위한 나리 신품종 육성으로 ‘밀키웨이’, ‘플래시파티’가 주목받고 있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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