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철용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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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철용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6.06.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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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진화하는 ‘김천’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진화하는 ‘김천’

 

자두·포도축제가 수도권까지 소문이 자자하다. 성공적 축제를 위한 비결은?
김천은 명실공히 최대 포도 주산지다. 그 특성을 살려 7월에도 자두와 포도 농장마다 체험행사를 신청받은 다음 신청자들에게 직접 버스를 대절해서 체험농장에서의 자두와 포도 수확 체험 등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관람객들은 가족단위로 친환경으로 재배된 농장을 편안한 교통수단과 함께 몸으로 느끼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농가 입장에서는 직거래와 체험농장 등의 운영으로 새로운 판매 루트를 획득하니 서로 좋았다. 지난해의 경우 물놀이 시설 및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요즘 화두인 6차 산업 진행도 되고 있는지?
김천에서는 예전부터 자두맛 젤리와 사탕, 포도맛 사탕 등을 가공 생산해 운영을 하고 있었다. 특히 6차 산업 부분에서는 김천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시판도 추진 중인 상태다. 물론 기존 생산된 제품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 등의 내실 또한 기하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부분은 재배 농가 및 기관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와 소통이 핵심이라 생각한다.

취재/최은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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