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선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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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선호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6.08.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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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역 1품목 보급해 틈새시장 공략”

“1지역 1품목 보급해 틈새시장 공략”

취임 소감은?
최근 우리 농촌은 시장 개방 확대와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렵다.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파악에 힘쓰고 해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우리군은 경지면적이 협소해 한 가지 작목을 특화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작목 기반을 조성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급할 계획이다. 시설부추단지를 3ha에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3.3㎡(평)당 3만2000원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앞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고품질 부추를 생산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양검정실을 운영해 정밀 토양 분석 및 작물에 알맞은 시비 처방과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해 1200여점을 분석·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해 친환경 핵심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32명을 대상으로 20회간 친환경 농업대학을 내실 있게 추진해 친환경 선도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 연계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농촌체험을 확산할 계획이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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