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도출·향기 기능성 연구 통해 화훼 소비 확대
상태바
성과도출·향기 기능성 연구 통해 화훼 소비 확대
  • 월간원예
  • 승인 2016.08.3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신학기 화훼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 역할이 궁금합니다.
화훼과는 중앙정부 연구기관의 한 부서로서, 한국의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필요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의 확산, 화훼산물의 품질향상과 수출애로 해소기술 개발, 미래 산업발전을 위한 생명공학기술의 확보와 소비확대를 위한 향기 기능성 연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 현장컨설팅과 농식품부 화훼정책의 기술적 뒷받침 등 화훼산업의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 연구기관, 대학, 현장 농업인들과도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하여 산업계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화훼 종사자들의 고충이 큽니다. 화훼 분야 공무원들도 고충이 있을 것 같습니다.
농촌진흥기관도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조직이기에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도 고민이 많습니다. 김영란법은 화훼업계에 엄청난 도전이 되는 사안이기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농식품부에서도 대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만, 당장의 충격이 완화될 수 있는 조치들이 적절히 반영되고, 새로운 법제도하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화훼산업 관계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력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취재/김명희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9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