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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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t ‘원추’
  • 월간원예
  • 승인 2016.09.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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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딱 좋은 완전단감

선물용으로 딱 좋은 완전단감

 

육성경위 및 주요특성
‘원추’는 추석용으로 유통되는 기존의 ‘서촌조생’을 대체하기 위하여 2005년 ‘신추’에 ‘태추’를 교배해 2015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는 10월 3일 경으로 ‘서촌조생’보다 5일 정도 늦은 조생종이다. ‘원추’는 완전단감 품종으로 과실 크기는 350g으로 서촌조생보다 크며, 당도가 15.1°Brix로 높고 육질이 유연하고, 과즙이 풍부해 식미가 우수하다. 또한 기존의 단감에 문제되는 생리 장해인 꼭지 들림, 과정부 열과 및 오염과 등의 발생이 적다.

품종전망
우리나라의 단감 재배면적은 부유 등 만생종이 94%를 점유하고 있어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이 문제되고 있다. 최근 단감 가격의 흐름을 보면 추석을 중심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다가 추석 이후 부유 등 만생종이 출하되면서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는 양상이다.
따라서 ‘원추’는 추석에 유통되는 불완전단감인 ‘서촌조생’을 대체해 새로운 추석용 품종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품종이다.   

마경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농업연구사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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