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산물로 농업소득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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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산물로 농업소득 안정화
  • 월간원예
  • 승인 2016.09.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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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

 

취임 1주년을 축하드린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어떤 기관인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부 소속기관이다. 국민들의 농식품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관리한다. 
본원과 시험연구소, 전국 도 단위 9개 지원과 시·군단위 109개 사무소에서 25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일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농식품 원산지 관리, 농산물 안전성 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다. 농식품 안전과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농관원의 비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이다.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현장 농정 총괄 관리기관이 되고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GAP의 핵심 목표 및 활성화를 위한 계획은?
농산물우수관리(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다. 농관원은 GAP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증 농가에 토양·용수·농산물 등의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검사 지원비는 연간 28억5700만원이다.
또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TV, 라디오를 통한 홍보로 GAP인증 활성화와 생산 견인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GAP농산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 GAP전용 판매관을 개설한 데 이어 수도권에 전용 판매관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취재/이혁희 국장·이나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0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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