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 돌돌이 후속 아펴네 검정독수리 출시

충북 제천의 구인농업기술(대표 한동윤)은 2014년부터 2016년 현재 3년 연속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사업품으로 선정되고 2013년 농식품 아이디어·기술 벤처창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정통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한 대표는 “농촌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하고자 한다”며 “다기능 예초기보조대 아편해를 사용하면 작물 수확이 한결 쉬울 거다”고 말한다.
아펴네 덕분에 예초기 이제 굴린다
아펴네는 예초기 앞에 바퀴를 달아 작물 수확을 쉽게 한다. “작물을 하나씩 베다 보면 힘이 많이 들며 예초기를 사용하면 쉽게 수확은 가능하나 30분 이상 예초기를 들고 있기 힘듭니다. 이 점에 주안 해 예초기 앞에 아편해라는 장치를 장착했고 수확할 때 가볍게 밀기만 하면 됩니다.”
아펴네는 모든 예초기 및 예초기날에 부착이 가능하며 회전과 직진은 물론 후진까지 가능하다. 작물 수확뿐 아니라 제초, 벌초도 수월히 작업한다.
잔디는 전방의 바퀴조정 스위치를 위로 올리며 아펴네를 지면에서 회전시키면서 작업하면 된다. 작물예초기는 전방의 바퀴조정 스위치를 아래로 내려 바퀴를 직진으로 고정시키고 작물이 잘라 지면서 날개에 의해 쓰러지도록 걸어가시면서 작업하면 된다.
취재/국정우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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