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버는 농업 이끄는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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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농업 이끄는 멘토”
  • 월간원예
  • 승인 2016.12.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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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어떤 단체인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 농업의 대표 농업인 단체다. 신지식농업인의 창조적 지식기반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및 신기술 개발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회원 간 지식 교류를 통해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중앙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

 

신지식농업인은 영농 후계자, 예비 귀농인,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한다. 단지 지식과 기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뜻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이끌어준다.

 

신지식농업인들의 가장 큰 업무는 자신의 기술·지식을 전파하는 일이다. 대부분의 신지식농업인들은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어려움, 고난을 알기에 ‘초보 농업인’을 보면 도와주고 싶어 한다. 동일 품목 농업인끼리 서로 경쟁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많은 걸 가르쳐 주려고 노력한다.

 

특히 농업 후계자들에 대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농고, 농대의 후계농업인들을 위해서는 (주)아이티고와 함께 2008년부터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5억여원 상당의 정보화 수강권을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올해 추가로 5억원 상당의 정보화 교육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 지식농업인중앙회의 구성 현황은?

 

전국 강원지회, 서울·인천·경기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광주·전남지회, 충북지회, 대전·충남지회, 전북지회, 대구·경북지회, 제주지회 총 9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 신지식농업인은 1999년도부터 선정되기 시작해 2016년도까지 현재 총 236명의 신지식농업인이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지식농업인에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은?

 

나이·성별·학력에 관계없이 농림산물의 생산·유통·가공·저장 등 농업 및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신청 할 수 있다. 창의성, 실천성, 가치 창출성, 자질 등의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하고, 현지실태조사를 통해 새로운 신지식농업인을 맞이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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