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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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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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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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

2016년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

축산원 김기용 연구사, 원예원 권순일 연구관
2016년 농업기술대상 공동 대상수상

 

‘함께하는 농업 행복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6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시상식’이 지난 12월 22일 목요일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열렸다. 이날 종합보고회에서는 농업인·학계·지방농촌진흥기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한국형 스마트팜·6차산업화·종자·신소재 개발에 주력했다. 또한 밭농업의 기계화, 수출현장 애로기술 개발 및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나라 농업이 미래성장산업과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ICT, 바이오기술 등을 융·복합한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농업인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과 실용화에 많은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우수사례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문별 시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첫 번째 시상식에서는 우수기관 및 우수부서 부문에서 농업기술대상 'Top 연구상'에는 쌀가루 전용품종, 쌀 가공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마련한 국립식량과학원의 정지웅 연구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곤충유래 기능성 물질의 식의약 소재화에 대해 연구한 국립농업과학원의 황재삼 연구사, ICT 융복합 스마트팜 핵심 기반 기술을 개발한 홍영기 연구사 외 식량과학원에 송석보 연구사, 축산과학원에 최봉환 연구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기술대상’ 부문에는 총 10명이 수상했다. ‘중부 지역 답리작 IRG 안전재배 기술보급 및 재배면적 확대’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축산과학원의 김기용 연구사, ‘미래 수요를 예측한 사과 품종 개발 및 기술이전’의 원예연구소 권순일 연구관이 각각 공동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농업과학원 이성현 연구사를 비롯해 여수환, 손범영 연구사가 각각 수상했다.
취재/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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