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화성육묘장 배상화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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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화성육묘장 배상화 부사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1.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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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가 만족하는 모종 생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젊은 육묘인

 

    

우량묘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성주화성육묘장은 총 9586㎡(290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성주화성육묘장은 문을 연지 올해로 11년째다.
20여년 전 유리온실 4958㎡(1500평) 규모로 배재권 사장님이 토마토 농사를 시작한 후 시설을 활용해 시작된 성주화성육묘장은 현재 시설하우스 연동 4628㎡(1400평)에 유리온실 4958㎡(1500평)로 조성되어 있다. 우량묘 생산노하우 축적을 위한 성주화성육묘장의 노력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6년 전 성주화성육묘장의 2세 경영인 배상화 부사장이 본격적으로 육묘장 관리를 시작하고부터 고품질 묘를 생산하기 위한 노력이 배가 됐다.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모종을 언제든지 최상의 상태로 공급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주 화성 육묘장 배상화 부사장은 “일일이 눈으로 모종의 상태를 보면서 손으로 관수를 합니다. 자동화를 사용하다보면 베드에 물을 다 똑같이 주거든요. 근데 일을 하다보면 한 베드에 똑같은 상태의 모종만 둘 수는 없어요. 그래서 필요한 물의 양이 달라지는데, 정확하게 필요한 양이 안 들어가요. 그래서 기계로 하는 게 꼼꼼하게는 안 되더라구요.” “9586㎡(2900평) 정도 규모가 되다보니까 예전에는 남자직원 3명을 두고 일을 했는데, 이제는 아주머니 8분과 아버지께 도움도 받으면서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현재 육묘장 기술 수준이 상향 평준화된 상태로 큰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태의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 베드 위의 모종 상태를 눈으로 직접 꼼꼼히 살피고 온도관리, 적정활착 기간, 습도 등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하기 위해 바지런하게 움직이는 배상화 부사장이다.
취재/이혁희 국장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1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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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2021-09-08 13:02:26
부엉부엉

이재일 2021-09-08 12:59:50
부사장님 오랜만이네 멋지다 ㅎㅎ

모상재 2020-04-22 13:02:34
젊은 육묘인 멋지십니다! 모종도 건강하게 힘차게 키워주십시오!

김주성 2018-02-27 08:47:05
기사 육묘사장님처럼 농가에 젊은피가 많이 수혈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