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명 : Areca palm
● 학명 : Chrysalidocarpus Iutescens
● 공기정화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 분류 : 야자과
● 원산지 : 마다카스카르
식물학적 특성
아레카야자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다. 따라서 1m 이상의 큰 식물을 거실에 놓으면 새집증후군 완화에 좋다. 또한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어 겨울철 실내 습도를 높이고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데 좋은 식물이다.
일반적 특징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여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진 아레카야자는 가장 인기 있고 기품 있는 관엽식물로, 미우주공화국(NASA)에서 실내 포름알데히드 제거효율이 가장 높은 식물로 선정했다. 이 식물은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는다. 또한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축적된 염분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가지가 말라죽게 되므로 이때는 빨리 가지를 잘라주도록 한다.
식물의 이용
야자류 중에서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회초리 다발처럼 보이는 줄기들과 그 줄기들에서 뻗어나간 깃털 같은 황록색 잎들이 인상적이다.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레카야자 화분에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부처손 등의 지피식물과 함께 심으면 훨씬 더 아름다움을 자아낼 수 있다.
글·사진 김광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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