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생명공학기술로 최고의 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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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생명공학기술로 최고의 종자 개발
  • 월간원예
  • 승인 2017.03.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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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R&D 본부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약 23만㎡ 면적의 농우바이오 R&D 본부는 종자의 처음과 끝을 담당한다. 육종과 생명공학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부터 우수한 품질의 최종 상품화까지. 농우바이오의 모든 핵심역량이 집약되어 있는 곳이다. ‘육종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품질을 보증하는 ‘QA본부’ 총 세 곳이 모여 있다.
R&D 본부는 전체면적 중 9만9173㎡은 하우스로 조성돼 있다. 육종연구소는 현재 배추팀, 근채류팀, 양채류팀, 고추팀, 토마토팀, 박과2팀, 곡류팀 총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R&D 본부에서 4~5km 떨어져 있는 병리연구농장과 원종증식센터와 함께 서로 연계하면서 대규모 연구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생명공학연구소는 국내 업계 최초로 농업생명공학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PCR 800대~2천400대 분량을 한 번에 분석할 수 있는 고가의 대용량 마커 분석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채소 품종의 균일성 및 품종 확인 및 검정 작업을 단시간 내 끝낼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우수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강화를 위한 DNA 마커를 개발하여 품종의 판별과 유사성 등을 분석하는 업무을 수행하고 있다. 종자의 내병성 등 작물의 주요 유용형질을 유묘기에 선발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대량 마커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여 단시간 내 효율적으로 고품질 품종 육성이 가능해졌다. 또한 F1 기내순도 검정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유용형질 도입 및 세대단축을 위한 세포융합기술을 포함해 다양한 첨단육종기술을 이용하여 최고 품질의 유전자원을 개발하고 있다.   

나성신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3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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