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지서도 잘 자라 ‘아글라오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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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박사의 공기정화식물] 음지서도 잘 자라 ‘아글라오네마’
  • 월간원예
  • 승인 2017.05.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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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명 : Chinese evergreen   
● 학명 : Aglaonema crispum
● ‌공기정화효과에 따른 생활공간 배치 추천 : 거실 
● 분류 : 천남성과
● 원산지 : 동남아시아

공기정화 효과
아글라오네마는 빛이 잘 안 드는 장소에서도 잘 자라며, 음이온 발생량이 많다. 공부방에 아글라오네마를 배치하면 공기정화와 관상가치를 함께 높일 수 있다.

일반적 특징
아글라오네마는 최근 들어 가정과 공공건물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실내식물이다.
이 식물은 빛이 잘 안 드는 장소에서도 아주 잘 견딘다. 그러나 저온에는 약해서 13℃ 이하의 온도에서는 견디기 힘들다.

형태적 특성
아글라오네마 중에서 실버퀸 품종은 연두색과 은백색을 띤 잎이 돋보이므로 짙은 녹색 잎의 관엽식물들과 함께 기르면 서로 뚜렷한 색채 대비를 이루어 감상하기 좋다. 잎은 흙 속에 살짝 묻혀 있는 짧은 잎자루에 길이 15~30cm 정도의 창 모양을 하고 있다. 잎에는 회색이 감도는 녹색 바탕에 은색의 반점무늬가 아로새겨져 있어서 매우 매력적으로 보인다.
이 식물은 생육 조건이 충족이 되면 늦여름이나 초가을 무렵에 꽃을 피운다. 꽃이 지고 나면 독성이 있는 빨간 열매를 맺는다. 성장 속도가 다소 느린 편이나 키와 전체 넓이가 모두 90cm까지 자란다.

김광진 박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시농업과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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