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권혁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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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 권혁현 소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5.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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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문농업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위해

친환경 전문농업과 함께하는 도시농업을 위해

 

서울특별시의 농업은 어떤 모습인가?
서울특별시의 농업은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인다. 전체 경지 면적은 1105ha이며 농업인구는 총 2751호, 약 8600여명이 농업에 종사한다. 특이하게 지역별로 농업의 형태가 달라 크게 4곳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강동 지역에는 시설채소 농가가 많다. 약 448ha에서 1300여 농가가 주로 상추와 겨자채, 삼엽채 등 쌈 채소를 생산한다. 강서 지역은 김포공항 일대로 서울의 브랜드 쌀 ‘경복궁 쌀’을 생산한다. 
남부 지역인 서초나 강남에서는 주로 분화 중심의 화훼 농가가 대부분이다. 소비 시장과 가깝다는 이점 덕분에 대형 분화 비율이 높다. 북부 지역은 과수 생산이 많으며 특히 서울의 브랜드인 수라배를 생산하고 있다.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의 정책 방향은?
가장 크게 다루고 있는 사업으로는 ①도시농업 육성 및 시민 생활농업 기술보급 ②친환경 농업 및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③농업인 교육·훈련 및 학습조직체 육성 ④전통음식 교육, 자연자원 활용교육 등 소비자 교육이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전체 교육은 약 730여 건으로 하루 2.8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총 교육 참여 인원은 3만8000여명 수준이다.
이원복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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