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유기농 토마토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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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유기농 토마토 명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5.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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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윤동현 씨 

충남 공주시 윤동현 씨 

 

자연농법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소신으로 고품질 친환경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가로 이름이 알려진 윤동현 씨.
35년 넘게 충남 공주시에서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윤 씨는 초창기 친환경 재배에 대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랫동안 많은 노하우를 쌓으면서 10년 전 본격적으로 유기농으로 토마토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의 토마토는 전량 국내 대형 유기농산물 유통업체인 (주)올가홀푸드에 납품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주는 최고의 명칭 ‘마이스터’로도 선정되어 토마토 장인이라는 명성까지 얻었다. 소비자들은 토마토 포장 상자에 인쇄된 그의 이름과 얼굴 사진을 보고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유기농업의 장인 ‘올가 마이스터’
(주)올가홀푸드의 대추 방울토마토 마이스터 윤동현 씨를 포함해 세 곳의 농가가 함께 유기농토마토를 (주)올가홀푸드에 납품하고 있다.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을 만든 것은 아니지만 정보를 공유하거나 판매, 홍보 등 동료로서 협력하며 활동한다.
세 농가 모두 일반토마토를 납품하며, 윤동현 씨는 추가로 방울 대추토마토를 출하하고 있다. 총면적 약 1만1300㎡에 토마토, 고추,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주력 작물은 토마토로 대추 방울토마토와 일반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주변에 일반토마토를 생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대추 방울토마토는 재배나 포장에 필요한 노동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생산하는 농가가 별로 없습니다.” 
이원복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5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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