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성비용 적게 드는 다년생 국화 신품종
상태바
경관조성비용 적게 드는 다년생 국화 신품종
  • 월간원예
  • 승인 2017.06.30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쾌적한 환경 및 삶의 질 향상 욕구 증대로 경관 조성 소재 식물에 관심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을 가꾸기 및 도로변 화단조성 사업 등 경관 조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활용되고 있는 화종은 팬지, 페튜니아 등 거의 1년 초화로 외국품종들이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에서 육성된 경관 조성 국화를 활용하여 1회 식재로 수년간 유지가 가능하고, 저렴한 종묘비로 제초 등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병행하여 사업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을 지난 5월 중순부터 통상실시업체를 통해 농가 보급에 나섰다.
경관 조성 국화는 반구형으로 자라는 화단국화(Gardenmum)와 퍼짐형 및 반직립형의 초형을 가지고 있는 조경용 국화가 있다.
우리나라 꽃시장에서 정원국화, 가든멈 등으로 유통되고 있지만 모두 화단국화를 말한다. 화단국화는 외국의 육종회사에서도 반구형 형태로만 육종이 되고 있으며 화분에 재배되어 유통된다. 이러한 국화는 적심(어린순을 제거하는 것)을 하지 않아도 새로운 가지가 무수히 발생되어 반구형 형태로 자라는 게 특징이다.  

 

김동찬 교수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