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아산맑은’ 농산물 홍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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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아산맑은’ 농산물 홍보에 앞장”
  • 월간원예
  • 승인 2017.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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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남상필 소장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남상필 소장

 

‘아산맑은’ 브랜드는 아산시의 공식 농산물 브랜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산 농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남상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그리고 농업인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아산 농업의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다.

충남산 배의 30%는 아산에서 재배
해마다 4월이면 아산시 농촌에 배꽃이 지천으로 피어난다. 그만큼 배 농가가 많다. 아산에서 생산되는 배는 충청남도 전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의 30%를 차지한다. 포도는 24%, 배추는 21%, 오이는 11%, 쪽파는 6%를 각각 차지한다.
원예 부문에서 아산시의 5대 육성 품목은 배, 포도, 배추, 오이, 쪽파다. 아산시의 연간 채소 생산액은 699억 원, 과수 생산액은 626억 원이다. 그 중에서 연간 배 생산액은 427억 원이다. 전국 배 총 생산액의 6.3%를 차지한다.

다행히 재작년 일부 과수 주산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화상병이 아산시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산시, 과수·과채 지원 사업에 연 20억원 투입
배 다음으로 아산에서 많이 생산되는 과일은 포도와 사과다. 아산시의 연간 과수 총 생산액이 채소 생산액에 육박하는 만큼, 과수 부문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5억6000만원), 과수 자재·농기계 지원 사업, 과수  품질 고급화 육성 사업 등이다. 그밖에 수출 농가 봉지 지원 사업, 과수 친환경 비료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재배, 유통, 수출 전 단계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
채소 부문에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이 육묘·액상비료 지원 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 쪽파 유박비료 지원 사업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나래 기자

<자세한 내용은 월간원예 7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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