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틈새시장 겨냥한 재배기술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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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틈새시장 겨냥한 재배기술 보급
  • 월간원예
  • 승인 2017.06.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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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몬연구회 중심 육성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한·미 FTA 이행 이후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입레몬을 대체하고 틈새시장 겨냥한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에 의하면 레몬 수입량은 한·미 FTA 발효 전 평년 4584톤이었으나 이행 5년차인 지난해 1만2152톤으로 265% 증가했다.
2017년 4월 현재, 도내 레몬재배는 27농가에 10.4ha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형태는 하우스 17농가, 노지 6농가, 하우스·노지 4농가로 조사 되었다.
제주 레몬은 수입산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소비자들의 인식과 미래 소비전망이 밝아 틈새시장을 겨냥한 소득작목 육성에 따른 기술보급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제주레몬연구회 회원 및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적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견학 등 실시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재배기술 정립으로 농가소득 안정화에 주력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064-760-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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