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시청년 초보농부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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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시청년 초보농부 학교 운영
  • 월간원예
  • 승인 2017.06.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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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도시청년 초보농부 학교를 지난달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했다.
초보 농부 학교는 창업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농촌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도시청년 초보농부 학교는 홍성의 청년농부들이 모여 결성한 젊은협업농장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교육을 추진했다.
하우스 관리에서 밭만들기 등의 농장실습, 유기농업 이론교육, 홍성지역 제대로 알기, 역사 인물학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초보농부 학교에 등록한 15여명의 도시청년들은 매일 새벽 6시부터 영농현장으로 나가 농산물 수확, 모내기, 파종, 모종관리 등을 실습하면서 실질적인 영농기술을 익히고 오후시간에는 유기농업 교육을 받으며 전문적인 농업지식을 쌓고 저녁시간에는 홍성의 역사 인물과 지역의 명소를 탐방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농촌에서 도시 젊은층의 유입은 침체된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전기가 되었다 라며, 젊은층의 농촌유입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041-630-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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