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7 농업기술박람회를 개 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농림축 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도 농업기술원, 농협 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농업기술 발전을 이끄는 20개 기관, 1000여명의 연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농업기술 행사였다. 

박람회 행사 시작과 함께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이 번 박람회에서 농업기술에서 최신 지식들을 공유하고 국 내외 우수 사례들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점검해보는 자리 를 될 것은 기대 한다고”밝혔다. 아울러 “농업에서 청년 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주고 창업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물배양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와 함께 경기농업기술원이 선보인 신품종 다육선인장 볼 수 있었으며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스마트 팜을 활용하여 재배할 수 있는 분화 국화 에그 시리즈인 ‘오렌지에그’, ‘펄에그’ 등 선보였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보고 먹는 화분재배용 토 마토와 총알 모양 토마토 등 토마토 제품을 전시했다.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표어처럼 반려동물 수제사 료 만들기와 새싹 인삼 화분 만들기 체험은 일반 소비자 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혜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